▲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889회'는 KOSPI200,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8%(6·12·18개월), 85%(24·30개월), 80%(만기) 이상이면 연 4.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원금 손실구간(녹인)은 50%다.

'하나금융투자 ELS 7888회'는 홍콩항셍지수(HS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다.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7887회'는 HSCEI, 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1%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역시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 85%(3~4차), 80%(5차), 65%(만기) 이상이다. 녹인은 없다. 단 1년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되는 시점에 연 5.1% 수익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각 상품마다 3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운용 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