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크기, 작아진 최장신 일진에서 왕따로 전락 왜?

웹툰 일진의 크기 2부 4화가 업데이트 됐다.

이날 다음 웹툰 '일진의 크기' 2부 4화에서는 주인공인 최장신이 괴롭혔던 친구들이 키가 작아진 최장신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사진=다음 웹툰 '일진의 크기'

윤필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일진의 크기' 2부는 키가 유난히 커 학교 내 일진으로 군림하던 주인공 최장신이 키가 작아지는 희귀병에 걸려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변한다. 그러다 키가 예전으로 돌아오고 왕따를 당하는 학생을 보호해 준다는 내용이다.

4화에서는 최장신이 키가 컸을때 괴롭혔던 친구들이 반대로 키가 작아진 최장신을 괴롭히기 위해 모의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에 최장신은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이들을 혼내주려다 마음을 돌렸다.

한편 '일진의 크기'가 일진을 미화한다는 주장이 일어 한때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작가와 팬들은 이것은 과도한 해석이고 웹툰의 내용 전체를 보면 미화가 아닌 '성장'이라며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진의 크기, 최장신이 작아지니까 진짜 이상해" "일진의 크기, 작아져도 싸움을 잘 할 수 있을까" "일진의 크기, 크기가 작아졌는데 이제 제목 바꿔야 되지 않나 ㅋㅋ" "일진의 크기, 점점 재밌어지네" "일진의 크기, 그동안 괴롭혔던 애들이 다 복수한다고 설치면 어떻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