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故 종현과 평소 남매처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레드벨벳 예리가 고인의 발인식에서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오늘(21일) 오전 9시 종현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치러진 가운데, 생전 종현과 절친했던 예리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예리는 종현의 영전에서 두 손을 모은 채 흐느꼈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 그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앙다문 모습으로 보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 사진=레드벨벳, 종현 SNS


며칠 전만 해도 웬디, 슬기 등 레드벨벳 멤버들과 종현의 콘서트를 찾아 열띤 응원을 했던 예리다. 당시 종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하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렇게 지난 9,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샤이니 종현의 솔로 콘서트 'JONGHYUN SOLO CONCERT INSPIRE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지만, 이는 고인의 마지막 콘서트가 됐다.

한편 이날 종현의 영결식에는 예리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자리를 지켰다.

영결식 후 샤이니 민호가 종현의 위패를, 종현의 누나가 영정사진을 들었으며, 슈퍼주니어 이특·은혁·희철·동해가 관을 운구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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