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의료관광호텔이 예정됐던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의 국제빌딩주변(5구역)이 주거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비구역 변경안은 당초 의료관광호텔을 주거복합시설로 변경해, 3559㎡ 부지에 지하 8층~지상 39층의 주거복합(공동주택·업무·판매)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용산 국제빌딩주변 5구역은 지난 2006년 4월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의료관광호텔을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 참여 의료업자를 찾지 못하고 개발이 장기간 표류하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시효 만료로 의료관광호텔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주상복합 건립으로 방향을 재정비하게 됐다.

   
▲ 용산 국제빌딩주변 5구역 위치도/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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