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과 함께'의 대박 흥행에 마동석이 기뻐하며 응원했다. 자신이 주연급으로 나오는 2부까지 흥행 열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솔직히 드러냈다.

배우 마동석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블리 미소와 함께 손가락 '브이'자를 그려보이는 사진을 한 장 올렸다. 

   
▲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아울러 그는 "'신과함께' 1부.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네요. 와우"라고 현재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신과 함께-죄와 벌'의 흥행 열기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제가 나오는 2부까지 쭉~ 응원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6일밖에 안된 이날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말 최고 흥행작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에 영화 말미에 잠깐 얼굴을 내비치고 2부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마동석이 영화의 흥행을 응원하면서 자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2부에 대한 깨알 홍보도 한 것이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으로 간 망자와 3명의 저승 차사가 벌이는 49일 간의 저승 환생기를 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마동석은 이승 편을 담게 될 '신과 함께' 2부에 성주신 역을 맡아 출연한다. '신과 함께' 2부는 내년 여름께 개봉될 예정이다. 

마동석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며 흥행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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