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펼쳐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오전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이대호 선수와 함께 ‘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 2012년부터 6년동안 에어부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이대호 선수 /사진=에어부산 제공


‘꿈의 야구교실’ 행사는 에어부산의 사회공헌 활동 중 청소년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에어부산과 올해 부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대호 선수가 손을 맞잡고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16개 군구 리틀야구단 소속 중 야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40명의 아동이 초청됐다. 이대호 선수와 코치진에게 타격 자세 등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야구도 배우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멘토링 시간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이대호 선수가 일본에서 활약하던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드림투어’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국내 복귀 후에는 ‘꿈의 야구교실’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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