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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상용차' 날개 단 현대車, 쏠라티 판매량 5000대 돌파
다양한 컨버전 모델 라인업 해외서 호평
대형트럭 엑시언트도 해외 수주 잇따라
승인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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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2-26 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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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쏠라티에 이어 엑시언트까지 다양한 상용차의 해외 수주를 이끌어 내며 거센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니버스인 쏠라티는 최근 글로벌 판매량 5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21일 모로코 경찰청과 70대를, 알제리 물류회사가 50대를 새로 수주하는 등 연이은 대량 수주를 달성하면서 판매에 속도가 붙었다는 해석이다.

   
▲ 글로벌 판매량 5,000대를 돌파한 쏠라티.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지난 6월 쏠라티 20대를 구입했던 알제리 물류회사는 쏠라티의 성능에 만족하며 재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쏠라티는 2015년 출시한 세미본넷(엔진룸이 승용차처럼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 타입의 경상용차로 국내 전주공장과 해외 터키공장에서 생산된다. 미니버스, 화물용에서 리무진, 의전용, 앰뷸런스 등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쏠라티는 3년 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한 만큼 정숙성과 공간 활용성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필리핀에서 쏠라티는 프리미엄 버스 대표로 시장에 자리잡았다. 필리핀 카 어워드 그룹 선정 ‘2017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지난 11월에는 '아세안 50주년 기념 행사'에 고위급 의전 차량으로 쓰이면서 '프라미엄 미니버스'로 명성을 떨쳤다.

이미 유럽 메이커들이 선점한 세미본넷 시장에서 후발 주자로 뛰어든 현대차는 대량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특히 다양한 컨버전 모델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쏠라티는 미국 조지아에 앰뷸런스로 특장 개조돼 수출중이며 카자흐스탄에서는 싸이클 국가대표 선수단 차량으로 쓰인다. 페루 고위급 의전용 차량으로도 판매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쏠라티는 다양한 컨버전 라인업으로 개발 가능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차”라며 “쏠라티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상용차 브랜드인 엑시언트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10일 파키스탄에 엑시언트 200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현대차가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체결한 공급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이번에 수출되는 엑시언트는 종류별로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등이다. 현대차는 내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가 인프라 건설이 한창인 파키스탄에 내년 중 200대를 모두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들어 미얀마(카운티 200대), 사우디(중대형 트럭 200대+마이티 160대), 모로코(카운티 100대), 인도네시아(엑시언트 500대), 우즈베키스탄(중대형트럭 182대) 등 잇따라 상용차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 들어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한 6만7581대의 상용차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승용차 수출이 3.1%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한 셈이다.

이같은 성장에 힘입어 현대차는 AG그룹과 내년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신설 법인도 세운다. 2016년 7만대 수준이던 인도네시아 상용차 수요는 2020년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넘어 향후 인근 국가 시장까지 노린 현대차의 동남아시아 상용차 기지로 합작법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해외 상용차 시장 진입 초기 단계부터 대규모 수출계약이 줄을 잇는 상황"이라며 "중국과 미국시장에서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신흥 시장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현대자동차]
[미디어펜=편집국]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랙핑크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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