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쌀과 생필품세트 등 전달
[미디어펜=김영배 기자] 반도건설이 연말을 맞아 송년회 대신 이웃사랑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반도건설은 화성 동탄신도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LH 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 반도건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이웃사랑, 행복나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한 쌀 250포, 생필품세트 250박스, 라면 100박스 등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 후에는 임직원 40여명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장애우 등 250여명에게 직접 동지팥죽 배식활동을 진행했다.

반도건설 김용철 부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앞서 지난 19일에는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 250포 및 이웃사랑성금을 기증했다. 

   
▲ 김용철 번도건설 부사장(왼쪽 네번째)과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2017 반도건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이웃사랑, 행복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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