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중 최다' 27가지 메뉴 갖춰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치맥세트'와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닭볶음덮밥'이다. 이외에도  '닭가슴살샐러드&소프트롤', '불고기또띠아'도 출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주문 기내식은 출발 4일 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번들 서비스를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기내식을 이용할 수 있다.

   
▲ 티웨이항공 여객기/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새해를 맞아 인기가 높은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의 가격도 낮췄다. '불고기덮밥'과 '굴소스해물덮밥', ‘더블함박스테이크’ 등의 가격을 기존의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전복죽도 1만원에서 9000원으로 할인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분들의 다양한 음식 기호를 반영해 사전 주문 기내식의 메뉴를 새 단장했다"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 메뉴 대신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의 인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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