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스데이 소진(31·박소진)이 연인이었던 가수 에디킴(27·김정환)과 결별했다.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소진이 에디킴과 최근 결별하게 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 사진=소진 인스타그램,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앞서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이후 소진 측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다.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고 전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각자 바쁜 일정을 보내며 6개월 만에 결국 결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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