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쿵푸몽키가 위대한 뉴욕 대모험을 떠난다.

영화 '쿵푸몽키' 측이 오는 2018년 1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심을 가득 고조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쿵푸몽키'(감독 폴 왕)는 요괴 대마왕에게 납치된 친구 지니를 구하고, 쿵푸마스터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 초능력 황금원숭이 써니의 놀라운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 사진='쿵푸몽키' 메인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숲이나 동물원이 아닌, 높은 빌딩들이 빼곡하게 우거진 뉴욕 도시 한복판을 배경으로 아스팔트 바닥 위에 선 동물 친구들의 모습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황금털을 가진 작은 몸집의 용감한 초능력 원숭이 써니가 시선을 압도한다. 위풍당당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써니가 뉴욕과 인간세계를 어떻게 지켜낼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상황.

또한 커다란 몸집과 남다른 포스로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것을 예고하는 돼지 스승님이 써니의 뒤를 지키고 있으며, 사악한 악당 군단도 호시탐탐 공격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무시무시한 번개 기운을 내뿜으며 공중을 날고 있는 번개 요괴부터, 화염을 내뿜는 불 요괴, 그리고 이들을 지휘하는 최고 요괴 대마왕까지 뉴욕을 발칵 뒤집을 사상 초유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 써니의 좌충우돌 여정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어린이들에게 새해 첫 선물이 될 스펙터클 초능력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쿵푸몽키'는 오는 2018년 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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