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우리나라에서 집을 가진 신혼부부의 주택자산 가액이 평균 2억39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신혼부부들은 맞벌이의 경우 5000만~7000만 원을 벌고, 외벌이는 3000만~5000만 원을 벌었다.

통계청이 28일 공개한 ‘2016년 기준 신혼부부통계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 1년 차 신혼부부의 주택 보유율은 36.3% ,2년 차에는 40.5%가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한 후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 중인 신혼부부는 143만7000쌍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4% 감소한 규모다.

신혼부부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다.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초혼 신혼부부의 거주는 아파트 64.7% △단독주택 거주 17.6% △다세대주택 거주 10.7% 순이다. 

올해 1월1일 기준 공시가격으로 분석한 결과 35.8%(부부 수 기준)가 1억5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구간의 집을, 34.2%가 6000만원 초과~1억5000만원 이하 구간의 주택을 소유했다. 

주택을 보유한 신혼부부의 70%는 3억원 이하 집을 소유한 것이다. 3억원 초과~6억원 이하의 집을 보유한 초혼 신혼부부의 비율은 16.9%였다.

지난해 기준 무주택 부부는 3000만 원 미만 소득구간 비중이 35.0%로 나타났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 비중(25.6%)보다 9.4%p 더 높은 수치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