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가상화폐와 관련한 제보를 추가 요청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26일, 27일 양일간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암호화 화폐에 투자해 본 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 및 대출 및 퇴직금 중도 인출을 통해 투자한 분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암호화 화폐에 대한 직접 투자가 아니라 채굴이나 위탁 투자 등에 참여 중인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으신 분들을 찾는다"고 가상화폐 시장의 수혜자를 찾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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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지난 16일에도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가상화폐와 관련한 제보를 부탁한 바 있다.
이들은 가상화폐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파헤치고,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과 가상화폐 투자를 함께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
가상화폐란 각국 정부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기존 화폐와 달리 민간 부문에서 일정 규칙에 따라 만들어지고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1,000여개의 가상화폐가 개발돼 유통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은 물론, 주부, 청소년들까지 가상화폐 투자에 가세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상화폐의 폭락 공포, 불안정성과 시장 과열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면서 규제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전 세계가 가상화폐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상황 속 섣부른 규제가 미래 산업의 성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가상화폐 투자로 수익을 얻은 이들을 취재하고,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가상화폐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알아볼 예정.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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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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