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매직램프를 찾아 떠난 환상의 모험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세계명작 동화 애니메이션 '아기돼지 3형제'가 이번에는 쿵푸랜드로 떠난다.

영화 '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감독 유위)는 오는 2018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28일 전격 공개했다.

'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는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의 두번째 시리즈로, 말썽쟁이 아기돼지들이 숲속의 지배자 늑대왕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쿵푸고수를 찾아 쿵푸랜드로 모험을 떠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아기돼지들은 강력한 무공을 지닌 늑대왕과 수십마리 늑대 부하들의 공격에 맞서, 용기를 잃지 않고 쿵푸랜드의 쿵푸 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간다.


   
▲ 사진='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씩씩한 첫째 별이, 용감한 둘째 뚱이, 똑똑한 막내 똘이와 숲속 마을의 지배자 악당, 늑대왕 외에도 팝콘마을 쿵푸랜드에 사는 쿵푸 고수인 낭만팬더 킹사부와 곰블리 푸푸, 쿵푸하는 호랑이 타이냥 등 새로운 심쿵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앞으로 벌어질 짜릿한 모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면서 풍부한 상상력까지 선물로 안겨주는 '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는 세계 명작 동화의 참신한 재해석과 창조적인 스토리로 한국 아동문화예술협회의 공식 추천영화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동화 '아기돼지 3형제'를 원작으로 짜릿하고 신비한 쿵푸랜드로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가득 담은 '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는 오는 2018년 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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