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올해 주식 계좌수가 급증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을 뿐더러 경제활동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현재 주식거래활동계좌가 2477만 5924개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활동인구 10명 중 9명 정도가 주식 거래에 참여했다는 의미다.

계좌 숫자는 올해 특히 많이 증가했다. 작년 말 대비 무려 159만개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주식거래활동계좌 숫자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상승세와 궤를 같이 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적이 있는 증권계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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