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수사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염’…첫방 맞아?

꽃할배수사대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시청률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꽃할배수사대’의 시청률은 평균 2.5%, 최고 3.5%(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출처=tvN 꽃할배수사대 캡처

꽃할배수사대는 또 수도권 기준 평균 3.0%, 최고 4.0%까지 시청률이 치솟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40대 남녀 타깃에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이날 꽃할배수사대 1회에서는 교포 출신 사업가들의 연쇄 실종을 조사하는 최진혁, 박민우, 박두식, 김희철이 갑자기 노인으로 변해 이순재(이준혁 역), 변희봉(한원빈 역), 장광(전강석 역) 모습으로 바뀐 장면이 방송됐다.

꽃할배수사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할배수사대 재미있었다” “꽃할배수사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다” “꽃할배수사대 매주 금요일 본방 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