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하루 엄마’에서 ‘이레 엄마’로....‘모성애 연기’ 관심

 
강혜정이 이레 엄마 역을 맡아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10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강혜정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제작 삼거리픽쳐스)에 출연한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영화는 가장(家長)이 없는 가정의 소녀(이레)가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김혜자와 아역배우 이레가 각각 노부인과 소녀 역할을 맡는다. 강혜정은 소녀 이레의 엄마로 나와 모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딸 하루의 엄마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혜정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진짜 엄마가 된 강혜정의 모성애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혜정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하루의 엄마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를 훔치는 방법’은 ‘가족시네마’, ‘거울 속으로’ 등을 연출한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러브픽션’, ‘도가니’ 등을 제작한 삼거리픽쳐스가 제작한다
 
강혜정 이레 엄마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혜정 이레 엄마, 보고 싶었는데”, “강혜정 이레 엄마, 강혜정 이레 엄마라니...”, “강혜정 이레 엄마, 하루 엄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