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은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 누적관객수 7,001,883명을 기록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이후 11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남녀노소 불문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온 가족 필람 영화로 자리잡았다.


   
▲ 사진='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개봉 2주 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자랑하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700만 관객 돌파와 동시에 하정우의 개인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12,706,4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대 스코어를 달성한 영화 '암살'의 700만 도달 속도보다 3일이나 앞선 것.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이로써 천만 관객 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