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 월드’에서는 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가 소개됐다.

   
▲ 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 포스터

지난달 16일 개봉된 웰메이드 감성 멜로 ‘페이스 오브 러브’은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몽환적으로 그린 영화다.

독특한 소재와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이 영화는 죽은 사람의 환영을 보고 가슴 뛰는 여자의 감정이 섬세하게 묘사돼 있다.

여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이 실제로 자신 앞에 현존하는 남자를 향한 것인지 죽은 남편을 향한 것인지 혼란스럽다.

페이스 오브 러브는 아리 포신 감독이 연출했고 아네트 베닝, 에드 해리스, 로빈 윌리엄스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이스 오브 러브, 재밌겠다” “페이스 오브 러브, 독특한 영화네” “페이스 오브 러브,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가진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