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18년 새해 첫 열애설이 터졌다. 그런데 처음 나온 얘기는 아니다. 빅뱅 지드래곤(29)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이 다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디스패치는 1일 지디와 이주연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계속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각자 SNS에 올린 사진들. 똑 같은 배경의 사진들로 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지드래곤, 이주연 인스타그램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각자 시간차를 두고 은밀하게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갔고,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3박 4일을 함께 보냈다고 한다.

둘은 따로 움직였지만 이주연이 이동할 때 지드래곤의 매니저가 함께 했고, 이주연이 제주도 별장에 도착하는 모습도 포착이 됐다.

또한 둘은 제주도 여행뿐 아니라 각자의 집으로 서로 오가는 모습도 이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벌써 세 번째 불거졌다. 지난해 10월 둘이 함께 찍은 동영상으로 열애설이 나돌았고, 11월에는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동일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다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둘의 열애설이 날 때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둘은 서로 알고 지내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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