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옥주현 핑클 시절 “행동할 때 마다 욕, 솔직히 잊혔으면...” 비호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옥주현이 욕을 먹고 다녀야 했던 과거를 언급해 화제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 갔다.

▲ 사진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발레 학원을 다니며 노력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옥주현은 핑클 활동 당시 “예쁜 척을 해야 했다”며 “이 때문에 비호감이 됐고, 어떤 행동을 해도 욕을 먹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를 핑클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솔직히 잊혔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고 가슴 찡한 말을 했다.

휴먼다큐 옥주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먼다큐 옥주현, 힘내라 힘", "휴먼다큐 옥주현 노래도 잘하고 이젠 뮤지컬 티켓파워 아닌가", “휴먼다큐 옥주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