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태리가 밝힌 과거 활동 이력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리는 예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태리는 인터뷰에서 "하늘에서 뚝 떨어진 혜성 같은 신인이란 이미지는 내 본모습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그는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면서 "마트에서 두유를 파는데, 어떤 카페 사장님이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하셨다. 카페 알바에 캐스팅이 된 거다. 두유 파는 것에 비하면 카페 알바는 너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각종 아르바이트 자리를 전전하던 김태리는 이후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여름 '더 바디샵' 광고로 데뷔한 그는 당시 현빈과 함께 출연해 '현빈의 그녀'로 주목받았으며 SK텔레콤, 문화체육광광부 광고의 모델로 나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아가씨' 오디션에서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하녀 숙희 역에 낙점, 강렬한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김태리는 현재 상영중인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을 시작으로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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