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YG의 수장 양현석이 빅뱅 탑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IGBANG #나는이노랠부르며_너에게돌아갈꺼야 아름다웠던그댈_다시볼수있다면 #어제가장뭉클했던장면 #다시보자빅뱅 #빅뱅은5명 #YG"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양현석이 탑과 함께 다정하게 붙어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지난달 30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빅뱅 콘서트 당시 영상에 등장한 탑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양현석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탑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탑(최승현·30)은 의무경찰 입대 전인 2016년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회에 물의를 빚으며 의경 신분을 박탈당한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일은 오는 1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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