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쁜 녀석들2' 주진모가 살신성인 액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OCN 오리지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 녀석들2')에서는 허일후(주진모)가 조영국(김홍파)을 잡으러 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일후는 조영국을 잡기로 결심했다. 모든 악의 굴레를 끊기 위해서는 조영국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허일후의 어깨는 어느 때보다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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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ON 오리지널 '나쁜 녀석들2' 방송 캡처 |
삶의 무게가 무거운 만큼 현실과 타협할 법도 하지만 허일후는 역시나 달랐다. 조직원들과 피 튀기는 혈전을 벌였고, 우제문(박중훈)과 노진평(김무열)이 위기에 처했을 때도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그들을 구했다.
이후 주진모는 일당백 역할을 하며 역대급 액션을 펼쳤다. 조영국을 만나자 그 독기는 배가 됐고, 폭풍전야의 기운이 감도는 눈빛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나쁜 녀석들2' 말미에서는 강주(지수)와 끝까지 대립하면서도 "우리 같은 놈 더 나와선 안 된다"고 말하는 허일후의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허일후가 악행을 멈추기 위해 얼마나 굳게 마음을 먹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으로, 주진모는 과거 조직원으로 활동했던 허일후가 느꼈을 복합적인 심경을 결의에 찬 눈빛과 단호한 목소리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처럼 주진모의 무게감 있는 표정과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드러내는 몸짓이 안방극장을 매회 압도하고 있다. 주진모가 만드는 책임감 가득한 허일후라는 인물이 가진 역할 역시 크다. 그야말로 드라마 인기의 상당수를 책임지고 있는 배우로 꼽히고 있는 만큼, 다음 회에는 또 얼마나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한편 주진모·박중훈·양익준·김무열·지수 주연의 '나쁜 녀석들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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