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영이 탤런트 박세영을 위해 피아노 세레나데와 편지로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장우영과 박세영이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 박세영,장우영/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이날 박세영은 호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방 안에 있는 피아노를 발견하고 장우영에게 노래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장우영은 박세영을 위해 성시경의 ‘내개오는 길’을 열창했다.

이후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배에 탑승했고 박세영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장우영은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장우영의 편지를 낭독하게 된 박세영은 큰 목소리로 천천히 읽었다.

특히 장우영은 예쁜 운동화와 함께 두 사람의 만남을 가사로 표현한 프러포즈송을 박세영에게 선물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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