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스쿨존’에서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아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제작진으로부터 ‘가정의 달’ 특집 추격전 미션을 받았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유재석을 시작으로 모든 멤버들은 추격전 미션에 무작정 운전을 시작했고 미션 힌트를 받을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장소에 도착해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카드를 건네 받았고 카드에는 “‘스쿨존’ 규정속도를 준수했냐”는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알고 보니 ‘선택2014’ 후보자 검증 몰래카메라였던 것이다.

문구를 본 멤버들은 당황했다. 추격전으로 생각하고 무작정 운전했기 때문에 규정속도를 지킨 멤버는 단 한 명도 없었던 것.

한편 무한도전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진짜 웃겼다” “무한도전, 한 명도 안 지켰네” “무한도전, 나도 잘 안 지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