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 잡는 오일'로 반향...론칭 한 지 2년만에 쇼룸 열어
   
▲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헉슬리 시그니처 쇼룸./사진=노드메이슨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히터 잡는 오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번째 '시그니처 쇼룸'을 연다고 밝혔다. 정식 오픈은 오는 15일 부터이다. 

'헉슬리'는 '히터 잡는 오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지난 2015년 12월에 론칭했다. 론칭 이후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및 미국 백화점 100여곳 입점 등 유통 채널을 넓혀 왔다.

'헉슬리 시그니처 쇼룸'은 제품 판매의 목적을 넘어 헉슬리의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밀접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헉슬리 주 원료의 원산지인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무드와 제품들을 온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헉슬리를 전개하고 있는 노드메이슨 이병훈 대표는 "론칭 2주년을 맞아 감회가 더욱 남다른 이번 시그니처 쇼룸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본질을 꾸밈 없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스킨케어를 위한 최상의 원료를 담아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도전을 이어갈 헉슬리는 '위대한 것들은 모두 위험한 곳으로부터'라는 철학 아래, 피부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원료와 대담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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