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주거·업무·상업복합단지로 조성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아파트 506가구 오피스텔 165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짓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다음달(2월)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분당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 만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이며,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671가구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이다.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분당점)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헬스케어 혁신파크·분당 중앙공원·AK플라자 분당점·현대백화점 판교점·롯데백화점 분당점·CGV오리역 등 생활인프라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교가 있고,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판교역 인근에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 포스코건설이 오는 2월 분양예정인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자료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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