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하 단체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관계자들이 행사 대행업체로부터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현장감사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은 유흥업소 접대와 금품 수수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국무조정실의 재단 감사 내용을 지난달 넘겨받고 추가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달 중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관련 행사를 주관하고,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보급, 과학 대중화, 과학영재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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