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 수상
   
▲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중국법인 박인복 부장(왼쪽)이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오른쪽)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 지역공헌부문 우수상·2016 창조혁신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산케어'·장비 위치 및 가동 상황과 엔진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두산커넥트'·경영진의 현장경영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이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한국무역진흥공사(코트라)가 함께 개최하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현지 CSR 활동 장려 및 한∙중 양국 기업의 CSR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기업인·언론인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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