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 추적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신(新) 쩐의 전쟁-비트코인'편으로 가상화폐 열풍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근 세간의 화두로 떠오른 비트코인을 다룬다는 소식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운 상황.

온라인상에는 이와 관련한 네티즌의 댓글이 빗발치며 '그것이 알고싶다'의 이번 편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포털 사이트, SNS 등에는 "워낙 파급효과가 큰 프로그램이라 시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 나쁜 쪽으로만 보도 안 했으면", "방송하지 않는 편이 낫다. 투기 조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가상화폐, 블록체인 기본 개념은 챙겨와서 방송해라", "주식판 공매도나 취재해라" 등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비트코인 말 많던데 이번 주도 본방사수", "돈을 넣고 조마조마한다면 그건 다 투기다", "전 재산 날린 사람 허다하다. 서로 돈 놓고 돈 먹기 코인 발행하는 회사만 떼돈 번다" 등 '그것이 알고싶다' 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늘(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