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전인권이 태어나고 자란 집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록의 전설' 전인권을 첫번째 사부로 모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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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전인권은 63년째 살고 있는 집에 대해 "100억을 줘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해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은 "이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내 좋은 점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 집에 나한테 의미가 없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마누라가 떠났지 않냐. 여기서 만든 가사가 '베지 못하는 대문 앞 잡초들'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전인권의 미발표곡에는 '그대여 그대가 떠나간 뒤 베지 못하는 저 대문 잡초들. 오늘도 나는 멍하니 저 대문만'이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이에 이승기가 "그럼 잡초를 일부러 내버려 둔 거냐. 제초를 하려 했는데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자 전인권은 "가사 썼으니까 베도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승기가 "집 앞의 전등 하나도 떨어질락 말락 하더라"라고 말하자 전인권은 "그건 의미 없다"고 밝혀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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