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어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 어머니 임여순 여사가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간 건강상의 이유로 '미운우리새끼' 녹화에 함께하지 못했던 임여순 여사는 몸 상태를 묻는 말에 "다리에 힘이 없어서 그렇지 괜찮다. 상민이가 그동안 애썼다"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특히 임여순 여사는 2018년 새해 소망을 묻자 "저도 상민이도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상민이에게 건강을 챙기라고 했더니 '난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무엇보다도 상민 어머님이 더 건강해지길 모든 사람들이 바랄 것"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 사진='2017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앞서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열린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어머니의 병환을 밝힌 바 있다.

이상민은 이날 신인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뒤 "어머니가 조금 아프셨다. 혈소판 수치가 떨어져서 방송을 몇 주 못하셨다가 다행히 완치가 돼 지난 녹화에 참여했다"고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이상민이 언급한 녹화 분량. 하지만 이상민 어머니는 다시 한번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이상민은 '2017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로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이 호명되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그는 "어머니가 몸도 다 나았고 '미운우리새끼' 녹화도 잘했다며 기쁜 마음에 만세를 부르다가 넘어지셔서 허리를 다치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상민 어머니의 허리 부상 완쾌를 염원하며 '미우새' 母벤져스가 다시 뭉치기를 기대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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