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오전 장에서 은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 주가는 전일 대비 0.15% 오른 6만 6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초 신고가를 갈아치운 뒤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지주 역시 개장 초 5만 5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외 신한지주 1.35%, 우리은행 1.84%, 기업은행 1.49% 등 대다수 은행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가 외화 유동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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