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AI 발생건수 12건…전남 9건
   
▲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가를 최종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 7일 신고됐으며, 농식품부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일제 이동중지·소독 등을 실시토록 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19일 전북 고창에서 첫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이후 현재까지 AI 발생 건수는 모두 12건으로, 이 중 9건이 전남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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