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실바가 UFC에서 과거 김동현에 KO패 당한 후 찍은 사진이 화제다. 

에릭실바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김동현과 싸운 후 충격에서 잘 회복되고 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 출처=에릭실바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 에릭실바는 얼굴이 약간 부어 있으나 웃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당시 에릭실바는 브라질 상파울루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29 웰터급 매치에서 김동현에게 2라운드 KO패배를 당했다.

한편 에릭실바는 11일 미국 신시내티 US 뱅크 아레나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40'에서 맷 브라운과 맞붙는다. 랭킹은 웰터급 7위의 브라운이 14위의 실바에 앞선다.

에릭실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실바, 운동선수답지 않게 생겼네" "에릭실바, 김동현한테 졌다니 다행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