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오늘 품절녀, 신랑은 5세 연하 로펌 변호사....'허준이 맺어준 인연'

 
배우 박진희가 1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박진희 결혼/코스타 엔터테인먼트
 
박진희의 예비 신랑은 5세 연하의 국내 유명 로펌 변호사다. 둘은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세월호 참사 등의 상황에서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기자회견과 포토월도 없다.
 
박진희는 1978년생으로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구암 허준'에서 '예진'역을 맞아 열연했다
 
박진희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진희 결혼, 유명 로펌 변호사라니” “박진희 결혼, 5살 연하? ” “박진희 결혼, 행복하세요” "박진희 결혼, 아이 많이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