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국민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대세 아티스크그룹 방탄소년단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국민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리브(Liiv)' 영상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모델발탁은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추진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광고 캠페인의 의미를 재해석해줄 최적의 아티스트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김연아, 손연재, 박인비 등 주로 스포츠 스타들과 광고 계약을 맺어왔으며 2016년에는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모델 계약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