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38)이 연애 기상도에 해가 조금 비칠 것 같다고 말해 연애 가능성을 높였다.

박정현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결혼 축가를 자주 부르는데 실제 박정현의 연애기상도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구름이 계속 끼어있었지만 이제 해가 조금 비칠 것 같다"고 답했다.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어 리포터가 "'썸' 탄다는 얘기인가?"라고 묻자 "'썸' 타는 것까지는 아니고 항상 희망을 갖고 있다"며 "구름 껴있어도 구름 뒤에 햇살이 있다. 조만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박정현은 이선희에 대해 "여자 가수는 30살이 넘으면 활동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그걸 이선희 선배가 확실하게 깨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정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현, 빨리 결혼해야지 나이도 있는데" "박정현, 생각보다 나이가 많네" "박정현, 빨리 컴백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