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서민정이 택배 마니아 남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는 16년 절친 서민정·김지훈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식사동의 한 가정집 문을 두드려 입성한 서민정과 강호동은 '행복 전도사' 어머니를 만나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서민정은 "저희 남편은 1년에 택배를 260박스 시킨다"고 고충을 토로했고, 계속해서 행복 바이러스만을 내뿜던 어머니는 "그건 너무하다. 어떡하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는 "돈이 없어서 저것도 못 사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 남편이 날 얼마나 사랑하면 저렇게 계속 사줄까 생각하는 것이 좋다"며 "너무 많다면 이웃과 나눠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쇼핑을 하면서 남편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 서민정을 끄덕이게 했다. 서민정은 "남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저도 행복하게 바라봐야 하는 거구나"라며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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