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함께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과 할아버지 추계이씨가 함께 벚꽃 나들이를 떠나는 내용이 그려진다.

   
▲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추성훈, 추계이 부자는 추사랑을 데리고 도쿄 우에노 동물원을 찾았다.

추사랑은 추성훈의 품에 안겨 있어도 "할아버지"를 찾는가 하면, 거북이를 구경하다가도 "할아버지"를 부르는 등 끊임없는 애교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여기 누구랑 오고 싶냐"는 아빠 추성훈의 질문에 추사랑은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엄마는?"하고 되묻는 추성훈의 말에 "안돼"라고 말하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사랑이는 내가 키우고싶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사랑이는 남자들을 좋아 하는 것 같아"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부럽네 단란한 가족"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나도 딸을 낳아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