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중국 매체인 시나연예는 "일본 도쿄를 여행 중인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모습이 중국 팬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도쿄의 한 카페 골목을 산책하며 자신들을 알아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고.

한 네티즌이 촬영한 사진 속 송중기는 한 손은 뒷짐을 진 채 다른 한 손으로 송혜교의 손을 잡고 있다. 

연애 시절 도쿄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달콤한 핑크빛 신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수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한 뒤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시나연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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