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정진과 열애를 인정한 이유애린의 과거 발언이 조명되고 있다.

이유애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포용력 있고 기댈 수 있는 남자, 듬직한 남자가 좋다"고 털어놓았다.

이유애린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회자된 이유는 다름 아닌 이정진과의 열애 때문.


   
▲ 사진=이유애린 인스타그램


11일 한 매체는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31)이 배우 이정진(41)과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유애린과 이정진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점이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7개월째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이유애린은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6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8월 나인뮤지스로 함께 활동하던 문현아와 콜라보레이션 싱글 '둥둥'을 발표했다.

이정진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 '9회말 2아웃', '더K2',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현재 MBC Every1 '시골경찰'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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