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태인호(39)와 연민지(3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OSEN은 태인호와 연민지가 2년여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통점을 통해 연인이 됐으며 태인호는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연민지를 살뜰히 챙기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 사진=샛별당 엔터테인먼트, KBS 드라마 '달콤한 비밀' 홈페이지


이같은 열애설에 대해 태인호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서 공식적인 확인이 어렵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태인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tvN 인기 드라마였던 '미생'의 성대리 역을 맡으며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JTBC '맨투맨', KBS2 '태양의 후예', 'SBS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정유택 역을 맡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에 입문한 연민지는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MBC '신들의 만찬', MBC '남자가 사랑할 때', KBS '달콤한 비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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