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서 배수로 정리·낙엽분토 작업 진행
   
▲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52기 신입사원들이 10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효성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 15명과 52기 신입사원 300여명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들은 노을공원 내 매립지 사면에 심을 나무들을 기르는 나무자람터의 배수로 정리 작업·나무를 심을 예정인 땅이 겨울에 얼지 않도록 낙엽으로 덮어주는 낙엽분토 작업을 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입사하는 모든 신입사원의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직접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들은 2일부터 17일까지 그룹 입문교육을 받고, 11월까지 각자의 사업장에서 멘토링을 통한 기초 직무교육 및 현업 실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