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하가 월드와이드 캠페인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동양인 모델의 위상을 높였다.

엘삭 모델 매니지먼트 측은 "모델 서하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의 월드와이드 캠페인 S/S 2018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스톤 아일랜드 S/S 2018. /사진=엘삭 모델


서하는 스톤 아일랜드의 봄·여름 2018 컬렉션 신상이 일부 공개됨과 동시에 월드와이드 캠페인의 유일한 동양인 모델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 justhype X starwars. /사진=엘삭 모델

 
187cm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짙은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서하는 2014년 S/S 서울패션위크 뮌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 영국 스트릿 브랜드 Justhype 와 스타워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이번 스톤 아일랜드 월드와이드 캠페인에서는 서양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체형과 남다른 포스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하를 비롯해 희수, 이주연, 소주연, 제이미, 안우진 등이 속한 엘삭 모델 매니지먼트는 올 한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 계획이 있음을 내비치며 대세 유망주들의 활약과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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