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에 출연 중인 아이들이 새 멤버 정웅인의 딸을 위해 환영 파티를 준비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성군 대촌마을로 여행을 간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새롭게 출연하는 배우 정웅인과 그의 딸 세윤 양을 위한 환영 파티를 열었다. 세윤 양은 처음 만난 아이들의 모습에 부끄러워했다.

아이들은 세윤 양에게 “You are pretty” “I love you” “Love” 등이 쓰여진 카드를 건네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세윤 양은 “안녕하세요. 8살 정세윤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후 “재미있는 여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류진의 아들 찬형 군이 세윤 양에게 “너도 곧 아빠어디가가 힘들다는 걸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세윤아 잘 지내?” “아빠어디가, 대박 웃겨” “아빠어디가, 아이들 많이 컸네” “아빠어디가, 나도 아빠랑 어디 좀 가고 싶다” “아빠어디가, 애들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