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14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등장한 '가상화폐 규제 반대' 청원에 이날 오전 7시 47분 기준 14만 0,006명이 동의했다.


   
▲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지난 11일 오전 1시 기준 2만 3,0002명과 비교했을 때 이틀 사이 무려 11만 7천명이 가상화폐 규제 반대 청원에 추가 동의한 상황이다.

이 밖에도 국민소통광장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반대와 관련한 청원이 여러 건 올라와 있다.

청원이 올라온 뒤 30일 안에 참여인이 20만명을 넘으면 관련 장관이나 청와대 수석급이 공식 답변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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