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의 이유리가 성혁에게 표독스럽운 모습일 보이며 모질게 굴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성혁(지상)이 청소를 하다 휴지통에서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 왔다장보리 이유리, 성혁의 빰을 날리며 “다시 아는 척하면 원수로 만나는 거야”/MBC방송 캡처

이유리(민정)는 자신의 아이가 맞느냐는 지상의 물음에 "죽었어"라고 내뱉었다.

지상은 민정을 억지로 산부인과로 데려가려 했지만 민정은 지상의 뺨을 후려쳤다.

이어 민정은 "내 인생에서 꺼져. 내 이름 나랑 살았던 기억 다 지워. 다시 아는 척하면 그땐 원수로 만나는 거야"라고 지상을 모질게 내쳤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왔다장보리, 가슴아프다”, “왔다장보리, 무슨일이데”, “왔다장보리, 어쩐다니...”, “왔다장보리, 옜날 생각에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