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등 임직원 200명과 북한산 둘레길 트래킹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앞줄 가운데)가 13일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올해 신입사원들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200여명과 함께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을 트래킹했다.

14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올렉스 다운스트림 콤플렉스(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가동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신입사원들에게 "프로젝트 이후에도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팀리더·회사의 젊은 세대들이 '비전 2025' 달성 이후의 모습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에쓰오일이 도전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끊임없이 찾아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열정·정도·협력 등 굳건한 핵심가치를 토대로 모두가 솔선수범한 덕분"이라며 "신입사원들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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